‘모델 중심’에서 ‘에이전트 중심’ 데이터 전략으로 [이승현의 AI 네이티브]

이번주 it조선 연재는 Agent Centric Data 에 대해 얘기해봤습니다. 에이전트 중심 전략에서는 시간성을 다뤄야 합니다. 데이터를 ‘기억’이라는 살아있는 자산으로 바꾸어야, 초개인화가 가능하고, 정체성이 부여되며 실제로 에이전트 시대에 제대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여기에 기존 소버린AI 전략도 모델 중심의 전략에서 에이전트 중심의 전략, 즉 에이전트가 메인이 되고, 모델은 plug n play 될수 있을때, 어떤 모델을 장착하더라도 즉시 … 더 읽기

언어의 감옥을 부수고 나온 AI, 뉴로심볼릭 월드모델 [이승현의 AI 네이티브]

“지금의 거대언어모델(LLM)은 정말 놀랍습니다. 하지만 이 모델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근본적으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확률에 기대어 다음 단어를 내뱉을 뿐이죠. 진정한 인공일반지능(AGI)으로 가기 위해선, AI가 언어(Word)의 감옥을 탈출해 세계(World)를 이해해야 합니다.” 구글 딥마인드의 수장,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가 최근 각종 인터뷰와 강연을 통해 던지는 화두는 명확하다. 지난 3년간 전세계를 강타했던 생성형 AI 붐이 ‘언어와 이미지’라는 1막을 … 더 읽기

몰트북 사태와 AI 에이전트의 진화 [이승현의 AI 네이티브]

지난 주말, 전 세계 인공지능(AI) 개발자들과 업계의 시선은 몰트북(Moltbook)이라는 단 하나의 키워드에 쏠렸다. 몰트북은 인간이 아닌, 오직 AI 에이전트들만이 가입해 글을 쓰고 소통하는 ‘AI 전용 소셜 네트워크’다. 일종의 AI 에이전트들의 페이스북이다.  이곳의 대문에는 “Humans Welcome to Observe(인간은 관찰만 환영함)”이라는 도발적인 문구가 걸려 있다. 인간은 그저 동물원 밖의 관람객일 뿐, 정보를 교환하고 관계를 맺는 주체는 오직 인증된 … 더 읽기

[기고] 몰트북 현상, 종말론적 공포 넘어 냉철한 대비로

(중략) 심지어 인간이 AI 에이전트 지시를 받는 하청 노동자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다. 이 과정에서 에이전트 운용 능력에 따른 새로운 형태 불평등도 발생할 수 있다. 에이전트 간 자율적인 경제 활동이 활성화될 때 인간 노동의 가치를 어떻게 재정립할 것인지에 대한 철학적·정책적 논의가 시급하다. 몰트북은 우리에게 두 가지를 동시에 보여줬다. 우선 AI가 인간 통제하에 있을 때 얼마나 다채롭고 기괴한 상호작용을 보여줄 … 더 읽기

연산의 시대에서 메모리의 시대로 [이승현의 AI 네이티브]

지난 10여 년간 인공지능의 성장 공식은 단순했다. 더 큰 모델, 더 많은 파라미터, 더 높은 FLOPs(모델 학습에 투입되는 연산량)를 추구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얼마나 확보했는지가 곧 경쟁력으로 받아들여졌고, 국가 전략 역시 GPU 확보와 같은 연산 자원 선점에 집중되어 왔다. 그런데 최근 연구 흐름과 시스템 아키텍처를 살펴보면, 인공지능(AI)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풀어야 할 핵심 과제가 연산(Compute)에서 메모리(Memory)로 이동하고 … 더 읽기

독파모, 주권의 1막을 넘어 효용의 2막으로 [이승현의 AI 네이티브]

it조선에서 앞으로 매주 화요일 아침 제 이름으로 연재를 하기로 했습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승현의 AI 네이티브’는 인공지능(AI)의 본질과 진화를 한눈에 조망합니다.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사회의 새로운 ‘본성(Native)’으로 자리 잡는 과정을, 하부 구조에서 상위 서비스까지 추적합니다. 여기에 민·관을 아우르는 실전적 통찰을 더해, 대한민국이 독자적 경쟁력을 갖춘 AI 네이티브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편집자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