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에서 앞으로 매주 화요일 아침 제 이름으로 연재를 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승현의 AI 네이티브’는 인공지능(AI)의 본질과 진화를 한눈에 조망합니다.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사회의 새로운 ‘본성(Native)’으로 자리 잡는 과정을, 하부 구조에서 상위 서비스까지 추적합니다. 여기에 민·관을 아우르는 실전적 통찰을 더해, 대한민국이 독자적 경쟁력을 갖춘 AI 네이티브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편집자 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1차 평가’가 지난 15일 마무리됐다. 평가 과정에서 해외 오픈소스 참조 여부와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의 기술적 순수성을 두고 매서운 검증과 논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기술로 바닥부터 쌓아 올린 모델들이 글로벌 최상위 모델의 성능에 단기간 도달했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고무적인 성과다. 우리가 데이터 주권을 지키고, AI라는 거대한 기술 패권 전쟁에서 그 가능성을 입증한 것만으로도 1차 평가는 역사적 소임을 다했다고 본다.
하지만 이제 2차 평가라는 또하나의 관문 앞에 서 있다. 1차 평가가 모델을 어떻게 만드는지(HOW)를 묻는 ‘기술적 자립’의 무대였다면, 2차 평가는 그 기술이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묻는 실용적 가치(Performance)의 시험대다. 이제는 “벤치마크 점수가 몇 점인가”라는 1차원적 질문을 거두고, “그래서 그 모델로 무엇을 해결할 수 있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야 할 때다.
(전문은 하단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기사 원문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55194